경제·금융

DJ처남 이성호씨 징역 2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김병운 부장판사)는2일 동아건설측으로부터 각종 청탁과 함께 5억원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알선수재)등으로 기소된 김대중 전 대통령 처남 이성호(72)씨에 대해 징역 2년과 추징금 2억9,580만원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재판부는 주가조작 조사 무마 청탁과 함께 S사에서 1억원을 받아 이씨에게 5,000만원을 전달하고 나머지 5,000만원을 챙긴 신모(50ㆍ수감중)씨에 대해서는 징역 6월과 추징금 5,000만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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