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가 열린시정 구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지적민원 이동상담실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시청·구청·지적공사 직원 합동으로 지적민원 이동상담실을 운영하며 동사무소와 농촌동의 마을을 순회 방문, 지적측량 및 토지관련 민원을 종합상담 및 접수 처리해주고 있다.
시는 그동안 이동상담실 운영으로 소유권정리 68건, 토지이동 130건, 공시지가 상담 15건, 건축민원 88건, 측량민원 75건 등 모두 466건을 상담처리 했다.
시는 지적민원 이동상담실이 큰 성과를 거둠에 따라 지속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성남=김인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