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피팅株 가운데 가장 저평가 하이록코리아 투자해볼만"

하이록코리아가 관 이음쇠(피팅)주 중 가장 저평가돼 투자매력이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 정동익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8일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액이 491억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수주액은 74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며 "해외건설 수주의 70%가 플랜트 분야이고 이 중 0.5~1%가 피팅 부문인 만큼 관련 업체들이 사상 최대의 호황을 맞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하이록코리아의 올해 실적 대비 주가이익비율(PER)은 7.1배로 다른 피팅업체인 태광(15.1배), 성광벤드(12.2배)에 비해 매우 저평가돼 투자매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하이투자증권은 하이록코리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7,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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