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정부, 9월 중 국고채 6조7,000억원 발행

기획재정부는 9월 중 6조7,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일자별·만기별 발행물량은 △2일 국고채 3년물 1조7,500억원 △2일 국고채 30년물 7,500억원 △12일 5년물 1조6,000억원 △16일 10년물 1조8,500억원 △23일 20년물 7,500억원이다.


일반인이 입찰에 참가하면 1조3,400억원 한도에서 최고 낙찰금리로 우선 배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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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연동국고채는 각 국고채전문딜러(PD)별로 10년물 낙찰금액 대비 25% 범위 에서 10년물 낙찰일에 인수할 수 있다.

일반인은 925억원 내에서 10년물 입찰공고일로부터 입찰일까지 PD를 통해 입찰신청을 할 수 있다.

국고채 교환은 19일 3,000억원 규모, 24일 500억원 규모로 2차례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는 8월 명목국고채 7조4,410억원, 물가채 340억원 등 총 7조4,750억원을 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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