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제12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8월말 개최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이 개발한 신기술과 신제품을 대내외에 알려 판로기회를 제공하는 제12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을 8월31일부터 9월2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년과 달리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전문계고(옛 공고)등 기술인재의 취업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고자 지금까지 따로 개최해 왔던 ‘대한민국 기술인재대전’을 기술혁신대전과 통합 개최한다. 기술혁신 우수 중소기업과 전문계 고등학생 등 기술인재간 실질적인 만남을 통해 중소기업에 대한 이해와 기술인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로 삼는 한편 채용과 취업의 연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한 중소기업을 위해 구매상담ㆍ신제품 출시 등 다양한 판로촉진 행사를 마련해 시장개척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훈포장 등 정부포상을 통해 기술혁신 및 기술인재육성 유공자를 격려하는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규모는 총 360개 부스로 녹색기업관ㆍ융복합관을 위시해 기술인재관ㆍ해외기업관 등을 운영해 중소기업 기술의 현주소와 기술인재 육성실태를 소개한다. 중기청과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는 기술혁신 및 기술인재 양성에 기여한 사람들에 대한 정부포상 후보자를 오는 4.22까지 신청 받고 있으며, 아울러 전시회에 참가할 기술우수 중소기업과 학교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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