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9일 한미반도체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1만6,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낮췄다.
장정훈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보다 45% 감소한 287억원, 영업이익은 70% 준 40억원에 그쳤다”며 “향후 수요 회복 기대감도 낮출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한미반도체의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도 1,249억원과 214억원으로 종전보다 각각 24%, 46%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