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종합시황] 8월18일 거래소 사흘만에 반등

프로그램 매수세가 국제유가 사상 최고치 경신이라는 악재를 누르고 지수반등을 이끌었다. ◇거래소=2.16포인트(0.28%) 오른 773.19포인트를 기록하며 사흘 만에 반등했다. 삼성전자가 사흘 만에 반등하며 43만원대를 회복했다. 삼성SDI도 PDP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으로 4% 이상 올랐다. 업종 가운데 의료정밀ㆍ운수창고ㆍ전기업종이 강세였다. ◇코스닥=0.88포인트(0.25%) 상승, 346.54포인트로 마감했다. 오락문화ㆍ비금속ㆍ일반전기전자업종이 오름세를 보였다. 시총상위 종목 중에서는 파라다이스ㆍ웹젠이 각각 4%, 3% 상승했다. 반면 하나로통신ㆍ다음ㆍLG텔레콤 등은 내림세를 보였다. ◇선물=코스피선물 9월물 가격은 0.55포인트 오른 99.05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60계약, 2,890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은 6,019계약을 순매수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마이너스 0.43포인트로 마감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766억원 순매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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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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