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국민행복기금 출범 이후 지난 1년간 25만명이 채무조정 지원 혜택을 받았습니다. 1인당 평균 576만원을 감면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는 국민행복기금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25만명이 채무조정을 지원 받은 것은 기금 출범 당시 목표인 5년간 32만 6천명, 매년 6만 5천명을 크게 웃도는 실적입니다. 고금리 대출을 10%대의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 주는 바꿔드림론은 작년 4월부터 지난 24일까지 4만8천명이 지원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