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라운지] 비자 플래티늄카드 인기

최고급 신용카드인 플래티늄카드의 인기가 상한가다.11일 비자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외완카드, 하나은행, 시티은행 등이 국내 처음으로 선보인 플래티늄카드가 발급 3개월만에 4,000장을 넘어섰다. 지금까지 사용한 실적을 연평균 매출액으로 환산할 경우 카드 1매당 매출액은 1,000만원을 웃돈다. 이는 일반카드및 골드카드의 연평균 매출액을 5배나 상회하는 것. 김영종 비자코리아 사장은 『이같은 결과는 국내에도 골드카드이상의 서비스를 원하는 수요층이 존재한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까지 2만장이 추가 발급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카드는 해외출장때 특히 유용하다. 특급호텔 숙박요금할인을 비롯 국제모임, 회의 무역박람회 및 전시회 정보제공과 함께 로이터온라인서비스와 전세계 공항 전용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조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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