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은 작년 국찐이빵으로 어린이 시장을 창출했고, 올해는 핑클빵으로 중고생시장을 공략하겠다는 포석이다.핑클빵은 구매력을 가진 중고생을 겨냥빵 포장지에 핑클의 캐릭터는 물론, 사진을 동시에 담아놓았다. 또 제품명과 노래제목을 연계해 66종의 포토스티커와 사진스티커를 다양하게 내장하고 있다.
삼립식품은 『국찐이빵의 경험에 비춰 핑클빵의 성공을 확신한다』며 『올해에도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창현기자CHKA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