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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마지막 시프트 노려볼까

강남권 재건축단지 주요물량 몰려<br>7일부터 공급… 청약자 관심끌듯

서울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올해 마지막 장기전세주택(시프트) 물량이 오는 12월7일부터 공급된다. 이번에 분양되는 시프트는 재건축 매입형과 공급 후 잔여물량 등으로 서울 강남권에 주요 물량이 몰려 있어 청약자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이번에 공급되는 시프트부터는 한 번 당첨되면(계약 포기자 포함) 재당첨의 제한을 받게 되는 만큼 청약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30일 SH공사에 이번 시프트 공급물량은 총 262가구로 ▦강동구 고덕아이파크 59㎡형(이하 전용) 128가구 ▦구로구 온수힐스테이트 59㎡형 56가구 ▦강남구 역삼동 래미안그레이튼 59㎡형 24가구 ▦서초구 서초교대e편한세상 59㎡형 24가구 등이며 이 외에도 마곡푸르지오ㆍ서울숲아이파크ㆍ발산2단지ㆍ강일지구 등에서 잔여물량이 분양된다. 공급가격은 주변 전세 시세의 80%선으로 저렴한 편으로 ▦고덕아이파크 1억7,600만원 ▦온수힐스테이트 1억2,800만원 ▦래미안그레이튼 2억6,000만원 ▦교대e편한세상 2억6,400만원 등이다. 우선 및 특별공급, 일반공급 1순위자는 12월7~9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며 2ㆍ3순위자는 12월10~11일에 신청 가능하다. 1600-3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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