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충남대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상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서

기업과 대학간의 특허아이디어 교류를 위한 '2009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충남대가 특허전략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특허청과 한국공학한림원은 2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 시상식을 갖고 충남대팀에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상을, 성균관대팀에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각각 수여했다. 충남대는 조선협회가 제시한 '선박건조공법의 특허분석과 고생산ㆍ고효율 유망기술 개발'이라는 주제에 대해 특허전략을 제시했으며 대회기간중 '확장형 부유식 도크' 와 '계단형 선박건조장치' 등 6건의 특허를 신규 출원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지난 7월 선행기술부문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받았던 김경난(경희대)씨는 특허전략부문에서도 특허청장상을 받아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민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앞으로 이 대회가 특허 엔지니어를 배출하는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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