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는 5일 ‘매칭 그랜트’를 도입,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
다고 밝혔다.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는 임직원들이 일정 금액을 사회복지법인 및 NGO등에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가 같은 금액만큼을 출연하는 제도이다.
디아지오코리아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이번 동남아 쓰나미 대참사에 대한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지난 해 임직원들이 사회복지법인 및 NGO 기부한 금액에 대해서 매칭 그랜트로 약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준의 PR팀장은 “앞으로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욱 많이 요구될 것”이라며 “직원 참여를 독려하는 매칭 그랜트를 운영함으로써 사회공헌 활동이 보다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