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녹색성장'과 관련한 녹색기술, 녹색 재무 및 회계, 녹색 마케팅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해 교육을 실시하는 '그린 비즈니스 스쿨'이 개설된다.
한국CFO스쿨은 3일부터 오는 12월15일까지 기업인 및 정부 관련 기관의 녹색성장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제1기 '그린 비즈니스 스쿨'을 연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크게 '그린 비즈니스&테크놀로지' '그린 파이낸싱&어카운팅' '그린 프로덕티비티&GSCM' '그린 비즈니스&마케팅' 등 4개 영역으로 나뉜다.
'그린 비즈니스&테크놀로지'에서는 한국 정부의 녹색성장 추진 방안 등 녹색사업의 현황 및 전망, 녹색기술의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 녹색기술 적용사례 등을 설명한다.
또 '그린 파이낸싱&어카운팅'에서는 녹색금융의 국내외 동향과 녹색회계 및 녹색 보고서 작성 등을 교육하며 '그린 프로덕티비티&GSCM'에서는 녹색 생산성, 녹색 공급망관리(SCM)를 통한 가치 극대화 방법을 공부하게 된다.
'그린 비즈니스&마케팅'에서는 전략적 차원에서 그린 마케팅이 확산되는 현황과 국내외 기업의 사례 등이 연구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 개설을 주도한 남명수 한국CFO스쿨 학장은 "많은 기업들이 그린 비즈니스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실제 기업활동에 적용하는 방법은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고 있다"면서 "녹색산업이라는 거시적인 측면뿐 아니라 밸류 체인(가치사슬)의 각 부분과 제품의 전 생산과정, 회계, 마케팅 등 모든 분야에 녹색개념을 적용할 수 있도록 미시적인 측면까지 두루 교육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