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감기 증세로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퇴원했던 노태우 전 대통령이 다시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25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노 전 대통령은 퇴원 후 계속 미열 증세를 보여 지난 16일 다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병원 측은 노 전 대통령이 입원 당시 가볍게 열이 나는 증세를 보였지만 고령인점을 감안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노 전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감기와 고열 등으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가 증세가 나아져 지난 7일 퇴원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