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대구시 달서구 본리동 능금아파트 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3일 밝혔다.
20-25평형 아파트 340가구로 구성된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18-20층 규모의 30-43평형 473가구로 신축된다.
조합원분을 제외한 132가구가 일반 분양되며 입주는 2007년 11월 예정이다.
롯데건설측은 시공사를 사업승인 뒤 선정하도록 한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이 작년 7월 시행된 이후 재건축사업 수주는 업계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