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016090)이 중국인들이 인터넷을 통한 해외 직접 구매로 수익이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7일 교보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최근 중국 알비바바가 국내 직접구매 사이트들과 제휴해 중국인 역직구가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며 “중국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자리잡힌 모조에스핀과 듀엘의 매출이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패팅과 다운 아우터 아이템을 특화한 ‘엣플레이’ 브랜드가 올해는 유통망을 늘려 볼륨을 확대할 것”이라며 “올해 전체 매출액은 2,600억원, 영업이익은 134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