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국공무원 대상 세미나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유채)은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일정으로 개발도상국의 중소기업 육성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외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육성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한국과 개도국간의 상호이해 증진과 산업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위탁을 받아 중진공이 수행하는 것으로 중남미, 서남아, 중동, 아프리카 등의 국가에서 선발된 20명 내외의 공무원 및 국제기구 직원들이 참가한다. 세미나에서는 한국의 중소기업 육성정책 및 벤처기업 지원제도, 중소기업의 국제협상전략, 중소기업을 통한 고용창출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참가국별로 중소기업의 현황 및 지원제도에 관한 발표를 하게 된다. 중진공은 이번 연수에 이어 다음달 16일부터 25일까지 아세안 국가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아세안 중소기업 육성과정'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정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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