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대상에 오른 상장사 중 처음으로 신호전자통신이최종 부도처리됐다.신호전자통신은 19일 대구은행 역삼역지점에 교환회부된 어음1억3백만원을 결제하지 못해 최종부도처리됐다고 증권거래소에공시했다.
증권거래소는 이에 따라 20일자로 이 회사 주식을 관리종목으로지정하는 한편이날 하루동안 주권 매매거래를 중단하고 오는22일 전장부터 거래를 재개키로 했다.
신호그룹 계열의 신호전자통신은 모니터 및 무선호출기 주생산업체로시장점유율은 양호했으나 과다한 은행차입으로 금융비용 부담에시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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