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인근 거니의 놀이 공원인 '식스 플래그 그레이트 아메리카'가 바퀴벌레를 삼키는 고객에게 놀이기구를 타기위해 줄 서는 것을 면제해 주는 이색 판촉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카고 언론 20일 보도에 따르면 식스 플래그의 짐 테일러 대변인은 다음달 13일부터 연례 할로윈 시즌 이벤트의 하나로 길이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살아있는 마다가스카르 히싱 바퀴벌레를 삼키는 입장객에게는 공짜 티셔츠와 '플래시 패스(급행표)'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10월29일까지 유효한 이 패스를 소지한 사람은 친구 3명과 함께 공원내 어떤 놀이기구를 탈때도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곧장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