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우채권단] ㈜대우에 1조 추가 출자전환

㈜대우 주관은행인 한빛은행 고위 관계자는 6일 『㈜대우에 대한 최종 실사결과 2조8,226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내부적으로 전환사채(CB)를 포함, 1조원 이상 추가로 출자전환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그러나 추가 출자전환의 확정시기는 해외부채 협상이 남아있기 때문에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정부와 채권단은 일단 이번주말까지 대우 주력 4사에 대한 해외부채 협상을 추진하되, 내주부터는 ㈜대우를 일단 배제하고 전자·중공업·자동차 등에 대한 개별협상에 나설 방침이다. 이에따라 이들 3사의 해외채권단과의 협상이 오는 12일·13일 홍콩과 영국에서 잇달아 열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교정부 기자님께... 기사 출고 후 두번째 리드를 약간 수정했음..수정한대로 통과시켜주시기 바랍니다. 김영기기자YG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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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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