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다음 달 2일‘신장동 주민센터 및 건강생활지원센터(복합 신청사)’ 개청식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오산시 금암동에 있는 복합 신청사는 지난해 4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10일 완공됐으며, 건축연면적 2,819㎡에 지상 3층, 지하 1층으로 규모로 건립됐다.
시는 특히 건강지원센터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비만클리닉, 건강매니저 사업, 만성질환자 관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개청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안민석 국회의원, 문영근 오산시의회의장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