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축구토토 6회차 1등 9억원 이월

스포츠토토㈜는 지난 8일과 9일 열린 K리그 6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한 축구토토 6회차에서 12개팀의 스코어를 모두 맞힌 1등이 나오지않아 1등 당첨금 9억775만여원이 7회차로 이월됐다고 10일 밝혔다. 1개팀의 스코어를 틀린 2등은 11명 나와 427만여원씩 받게 됐고 3등 112명에게는 각각 38만여원이 지급된다. 이번 회차 최고액 당첨자는 수도권의 한 편의점에서 6만4천원어치를 구매한 주인공으로 2등 2계좌를 포함해 모두 52계좌에 동시 당첨돼 1천335만원을 받는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매 회차 마다 1-2경기에서 이변이 발생해 1등이 나오지않고 있다"며 "7회차 1등 당첨금은 15억-18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7회차는 오는 15일과 16일 벌어지는 6경기를 대상으로 15일 오후 6시50분까지 발매된다. (서울=연합뉴스) 박재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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