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롯데백화점 '보안시스템도 경품으로'

롯데백화점 '보안시스템도 경품으로'지문인식 보안시스템 제품이 백화점 경품으로 등장했다. 롯데백화점(대표 이인원·李仁源)은 벤처기업인 ㈜휘스트와 공동마케팅을 통해 지문인식 보안시스템 제품 「핑가드」 100대를 경품으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최첨단 경품은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브랜드세일 기간동안 서울 및 수도권 전점에서 5만원이상 구매고객중 추첨을 통해 제공하게 된다. 경품에 당첨되면 120만원대의 이 제품을 설치비(40만원) 없이 무료로 설치해준다. 이 제품은 0.3초만에 지문을 인식해 출입문을 통제하는 장치로 99.999%의 정확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현재 국방과학연구소, 영종도 신공항 등 국가보안시설이나 인텔리전트 빌딩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롯데백화점 판촉팀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집을 비우는 가정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벤처기업과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번 경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본점 잠실점 강남점 분당점 일산점에서는 제품 전시 및 시연회도 열리며 예약구매 고객에게 10%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이효영기자HYLEE@SED.CO.KR 입력시간 2000/06/22 16:52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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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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