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폐장일 투자전략] 보유한채 새해맞자

김경신 대유리젠트증권 이사올해 4·4분기 증시는 지수가 300포인트대에서 이달들어 장중 한때 600포인트를 기록하는등 거의 100%의 상승률을 보이며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 최근 지수가 최고점 대비 10%정도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기술적으로 삼각수렴이 완성되는 내년 1월초 장세에 대한 방향성이 궁금하다. 삼각수렴형 이후엔 주가가 상승 또는 하락등 급박하게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고 볼 때 증시주변 여건을 점검하며 장세대응을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금리의 추가하락 가능성으로 내년에도 시중자금의 증시유입은 지속될 전망이고 뮤추얼펀드 설립확산등을 감안할 때 증시주변 자금은 풍부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정부의 경기부양과 무디스등 국제신용평가기관의 한국신용등급 상향조정 단행이 확실시 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증자물량 과다에 대한 부담감은 있으나 무난히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런 증시의 주변여건을 감안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그대로 갖고 올해를 넘기는게 좋을 듯 하다. <대/입/합/격/자/발/표 700-2300,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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