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오페라단인 조선오페라단이 오는 10월 '2014 조선국제음악콩쿠르'를 개최한다. 이번 콩쿠르 우수 입상자는 트로피와 상금 외에 세계적인 거장 마에스트로 카를로 팔레스키가 직접 지휘하는 오케스트라 협연의 특전이 주어진다. 접수기간은 8월 11일부터 9월 19일까지며 참가 자격은 초, 중, 고, 대학, 일반부, 해외 유학생까지 가능하고 성악, 피아노, 바이올린 등 3개 부문이다. 각 부문 1등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오페라 공연 및 연주회 협연 기회의 혜택이 주어진다.
조선오페라단은 세계 최고급 오페라 하우스 주역 성악가 및 국내 주요 국·사립 대학교 교수들과 국내외 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상급 연주자로 심사위원을 구성했다. 자세한 내용은 클래식타임즈 홈페이지(www.classictime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