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평산 9~10일 코스닥 공모

올해 코스닥 공모시장의 최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평산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앞두고 9~10일 공모를 실시한다. 평산은 풍력발전 부품인 타워플랜지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각각 1,403억원 241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1,800억원, 334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평산은 올들어 코스닥 기업으로는 최초로 공모가가 공모가밴드(1만3,500~1만5,000원)보다 높은 1만5,500원 결정됐으며 공모금액도 620억원으로 가장 규모가 크다. 주간사인 미래에셋증권이 단독청약하며 일반 배정물량은 80만주다. 이달 22일에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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