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이 파업위기를 넘겼다.
공단과 전국의료보험노조는 19일 전출인사 문제와 관련, 거주지와 근무지간 거리가 멀어 출퇴근이 극히 곤란한 경우나 다른 시.군 이동으로 어려움이 있는 경우고충처리위원회에서 협의해 최대한 인사에 반영하는 선에서 합의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전출인사에 문제제기를 요구하며 재배치를 요구한 지역의보 출신은 모두4백16명에 이른다.
노사는 지역의보 출신과 공무원.교직원 의보공단출신 직원간 임금격차는 좀더시일을 갖고 논의하기로 했다.
이 공단은 지역의보(9천4백명)와 공무원.교직원의보공단(6백85명)이 합친 조직으로 지역의보 출신들이 공무원.교직원 의보공단에 비해 낮은 임금과 거주지를 고려하지 않은 무리한 전출인사에 반발해 이날부터 파업에 돌입키로 했었다.
직원들간 임금격차는 통합이전 임금차이에서 비롯된 것으로, 어느쪽도 양보할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어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