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피플

병무청, 2018년 ‘현역병 입영 문화제’ 시작

병무청은 9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올해 첫 현역병 입영 문화제를 개최했다. 현역병 입영 문화제는 군 입대자를 격려하고 이들이 부모님과 석별의 정을 나누는 행사로 지난 2011년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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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대자가 부모님을 업고 걷는 ‘어부바 길’, 부모님과 여자친구가 군 입대자에게 편지를 쓰는 ‘사랑의 편지 쓰기’, 육군 의장대와 군악대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현역병 입영 문화제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22개 부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권홍우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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