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4일 아스트(067390)에 대해 “‘E-jetⅡ’ 사업권 인수와 보잉사의 생산량 증가세 등을 고려할 때 실적 개선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1만6,000원에서 2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하 연구원은 “항공기 제작 ‘티어-1(선두)’ 업체 도약을 통한 수주 경쟁력 강화 등으로 기존 투자 포인트들이 강화됐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44%, 39% 상승한 1,685억원과 151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보잉사의 생산량 증가, E2 관련 신규 매출 등으로 외형성장이 빨라질 것”이라며 “E2 관련 실적이 정상화되는 내년부터 본격적 투자 회수기에 진입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