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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 위축된 국내 가구 밖 음료시장 인사이트 10월 15일 웨비나로 제공

글로벌 No.1 마케팅 리서치 기업 칸타(KANTAR)는 2020년 상반기 가구 밖(Out of home)에서 소비되는 국내 음료시장 동향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 결과는 온라인 등에서 구매하여 바로 마실 수 있는 RTD(Ready to Drink) 음료 시장을 대상으로 했으며, 칸타 월드패널 디비전이 운영하고 있는 가구 밖 음료 패널 2,000여 명의 실제 구매 데이터에 기반했다.

전 세계 불어 닥친 코로나19 사태가 사회 전반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가운데, 가구 밖에서 소비되는 음료 제품의 성과는 큰 타격을 받은 모양새다. 그중에서도 ‘한국코카콜라’와 ‘해태htb’, ‘동서식품’ 등은 다른 제조사 대비 긍정 지표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사진 : 국내 가구 밖 커피음료 시장 제조사 순위사진 : 국내 가구 밖 커피음료 시장 제조사 순위



탄산음료와 탄산수 제품군에서는 ‘한국코카콜라’는 타 제조사 대비 CRP 하락폭이 크지 않아, 해당 카테고리에서는 코로나19의 타격을 어느 정도 모면한 모습이다. 특히, 탄산음료 부문에서는 신제품을 앞세운 제조사들의 성과가 주목할 만했다.


커피음료 부문에서 ‘동서식품’은 소비자 접점 지수를 유지한 Top 제조사이다. 가구 밖 음료 시장이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다양한 용량 대의 제품 라인업 구성 등을 통해 RTD 커피 시장을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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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식품 시장에서의 가구 안팎 동향이 간극화 되고 있는 만큼, 칸타코리아 월드패널 디비전은 10월 15일(목) 오후 2시, 가구 안과 밖의 음료 시장 트렌드 웨비나(webinar: 온라인 세미나) 개최를 통해, 음료 시장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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