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2020 대한민국 증권대상] 한국투자증권 IB부문 최우수상 수상

2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증권대상’ 시상식에서 한국투자증권이 IB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뒤 배영규(오른쪽) 한국투자증권 IB그룹장과 나재철(왼쪽)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권욱기자2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증권대상’ 시상식에서 한국투자증권이 IB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뒤 배영규(오른쪽) 한국투자증권 IB그룹장과 나재철(왼쪽) 금융투자협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권욱기자



한국투자증권이 2020 대한민국 증권대상에서 IB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의 ‘빅 3’로 꼽힌 SK바이오팜, 카카오게임즈,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상장을 모두 주관했다. SK바이오팜 상장 물량의 31%(121만 2,816주)를 모집하며 주관사 가운데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카카오게임즈는 일반투자자 청약 물량의 55%(176만주)를 배정받아 32조 6,627억원에 달하는 청약 증거금을 모집했다. 더불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도 24조 8,819억의 증거금을 모아 청약 열기를 이어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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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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