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또 변이 바이러스 나왔다…이번엔 프랑스서 발견

"전파력·위험성 등 아직 파악 안돼"

지난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서부 낭트로 향하는 헬기에 태우고 있다./AFP연합뉴스지난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를 서부 낭트로 향하는 헬기에 태우고 있다./AFP연합뉴스




프랑스에서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로이터통신의 15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보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브르타뉴 지방 라니옹에 있는 한 병원에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를 분석하다가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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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보건부는 초기 분석을 진행했지만 이번에 발견된 변이 바이러스가 기존 변이보다 전파력이 강하거나 위험한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현재 보고된 주요 변이 바이러스로는 영국발 변이(B.1.1.7), 남아공발 변이(B.1.351), 브라질발 변이(P.1)가 있다.

/박예나 인턴기자 yena@sedaily.com


박예나 인턴기자 ye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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