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새마을세계화재단이 재단법인 문화엑스포와 새마을세계화사업과 경주엑스포대공원의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새마을관 운영, 새마을세계화사업 홍보, 새마을연수생 등 재단 사업 참가자 경주엑스포대공원 홍보 및 방문 추진, 경주엑스포대공원 이용료 할인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게 됐다.
문화엑스포는 지난 1996년 설립해 신라와 경북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화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역사문화와 첨단기술이 융합된 독창적인 문화콘텐츠를 통해 연중 지역민과 관람객을 맞는 상설 역사문화파크로 거듭나고 있다.
2012년 설린한 새마을세계화재단은 국내외 공공 및 민간부문과 협력하며 UN이 정한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재단은 현재 아시아, 아프리카 9개국 34개 마을에서 새마을시범마을조성사업을 하고 있으며,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국제농업개발기금(IFAD)과 코트디부아르, 토고에서도 협력 사업을 하고 있다.
/구미=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