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8번째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 전 대표 관계자는 "이 전 대표가 서울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가 지난 7일 K안보포럼에서 만난 안규백 민주당 의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다. 이 전 대표는 이전까지 총 7회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자가격리를 3번, 자가대기를 5번 했다.
이 전 대표는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한 소아과의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을 받았다. 다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항체가 생기기까지는 2주 정도가 걸린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김인엽 기자 insid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