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창원시 북면자원봉사캠프, 사랑샘지역아동센터에 도서 기부 ?

/사진제공=창원시./사진제공=창원시.




창원시는 21일 창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 중인 북면자원봉사캠프가 도서 500여권을 지역 내 사랑샘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 기증은 사랑샘지역아동센터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면자원봉사캠프 캠프지기 15명이 각 가정 및 이웃을 대상으로 잠자고 있던 도서들을 기부받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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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자원봉사캠프 캠프지기 관계자는 “지역아동센터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보다 나은 공간으로 거듭나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책꽂이 한 켠, 보지 않는 책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게 해주신 북면자원봉사캠프 캠프지기 여러분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자원봉사캠프가 생활권 단위 자원봉사 실천 확산을 위해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창원시자원봉사센터는 기업, 봉사단체, 개인 등이 아동, 장애인, 노인 등의 대상자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자원발굴과 연계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창원=-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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