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카드

KB캐피탈, 탄소중립 동참…"주행거리 4000km 줄이면 전기차 렌트권"

황수남(왼쪽) KB캐피탈 대표이사와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서울 서초동 KB캐피탈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KB캐피탈황수남(왼쪽) KB캐피탈 대표이사와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이 서울 서초동 KB캐피탈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KB캐피탈





KB캐피탈은 28일 한국환경공단과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양사가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 이용자 모집을 위해 협력하는 게 협약의 골자다. 환경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탄소중립 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때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KB캐피탈은 감축 거리 4000km 이상인 참여자에게 전기차 렌트권, 온라인상품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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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금번 한국환경공단의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KB캐피탈은 ESG에 기반한 다양한 사회적 활동과 지원을 확대하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우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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