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통일·외교·안보

軍, 서해 75m 물속에서 北주장 우주발사체 잔해물 인양

언론공개 후 한미공동조사

‘천리마 1형’의 2단부로 추정

길이 약 12m 직경 약 2.5m

군이 어제 15일(목) 20:50 경에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북 주장 우주발사체의 일부를 인양한 모습. 사진 제공=합동참모본부군이 어제 15일(목) 20:50 경에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북 주장 우주발사체의 일부를 인양한 모습. 사진 제공=합동참모본부




군이 어제 15일(목) 20:50 경에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북 주장 우주발사체의 일부를 인양한 모습. 사진 제공=합동참모본부군이 어제 15일(목) 20:50 경에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북 주장 우주발사체의 일부를 인양한 모습. 사진 제공=합동참모본부


군이 어제 15일(목) 20:50 경에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북 주장 우주발사체의 일부를 인양한 모습. 사진 제공=합동참모본부군이 어제 15일(목) 20:50 경에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서 북 주장 우주발사체의 일부를 인양한 모습. 사진 제공=합동참모본부



합참은 지난 15일 오후 8시50분쯤 북한이 발사했던 우주발사체 ‘천리마-1호’의 잔해를 인양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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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북한이 발사한 우주발사체 일부는 전북 군산 어청도에서 200여㎞ 떨어진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에 추락했다. 군은 발사체가 떨어진 지 1시간 30분 만에 해상 부유물을 확보했으나 바닷속으로 가라앉았다. 이후 군은 함정과 잠수사 등을 투입해 인양작업을 진행해왔다.

인양된 물체는 국방과학연구소(ADD) 등 전문기관에서 정밀 분석할 예정이다.

이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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