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오늘의 날씨] 전국 흐리고 비…'일시적 돌풍'에 해상사고 유의해야

토요일 전국 흐리고 비

일부 지역 천둥·번개도

아침 최저기온 10~16도

훌쩍 다가온 가을 날씨

지난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글날을 맞아 열린 제14회 광화문광장 휘호대회 도중 비가 내리자 한 참가자가 우산을 쓴 채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연합뉴스지난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글날을 맞아 열린 제14회 광화문광장 휘호대회 도중 비가 내리자 한 참가자가 우산을 쓴 채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연합뉴스




토요일인 14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새벽 중부 서해안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에 중부지방과 전북에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 남동부와 강원 영서에도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이번 비는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일시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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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7∼24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은 오전에, 충남·호남권·제주권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이승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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