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하나님의교회, 페루 국가 최고 환경상 수상

25년 간 환경정화, 나무심기 활동 벌여

지난 8일 하나님의교회 총회장인 김주철(가운데) 목사가 페루에서 열린 ‘안토니오 브락 에그(Antonio Brack Egg)’상을 받은 뒤 미소 짓고 있다. /사진 제공=페루 환경부 공보실지난 8일 하나님의교회 총회장인 김주철(가운데) 목사가 페루에서 열린 ‘안토니오 브락 에그(Antonio Brack Egg)’상을 받은 뒤 미소 짓고 있다. /사진 제공=페루 환경부 공보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가 페루 국가 최고 환경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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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하나님의교회는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으로부터 ‘안토니오 브락 에그(Antonio Brack Egg)’상을 지난 8일(현지시간) 받았다”고 밝혔다. 페루 국회가 환경보호, 헌혈, 재난구호 등의 공로로 이 교회에 국회 훈장을 수여한 지 6개월 만이다. 교회 측은 “페루 전역에서 25년 이상 환경정화, 나무심기 등 환경활동을 꾸준히 진행해 페루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공로”라고 수상 배경을 전했다.

앞셔 지난 8일 열린 시상식에서 하나님의교회 총회장인 김주철 목사는 “우리 교회는 앞으로도 지구 환경을 보호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가는 데 솔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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