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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석희·김건우, 쇼트트랙 개인전 500m 불참[동계 AG]

주 종목 1000·1500m 집중

김태성·이소연이 대신 출전

심석희(왼쪽부터)와 김건우. 연합뉴스심석희(왼쪽부터)와 김건우. 연합뉴스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심석희(서울시청)와 김건우(스포츠토토)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개인전 남녀 500m에 불참한다.



빙상계 관계자는 5일 “개인전 출전 우선순위에 있는 김건우와 심석희는 주 종목인 1000m와 1500m 계주에 집중하고 김태성(서울시청)과 이소연(스포츠토토)이 단거리 개인전에 출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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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해 4월에 치러진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2024~2025시즌 국제대회 출전 자격을 배분했다. 남자부는 개인 종합 1~3위에 오른 박지원(서울시청)과 장성우(화성시청), 김건우가, 여자부는 2024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인 김길리(성남시청)와 국가대표 선발전 개인 종합 1~2위인 최민정(성남시청), 심석희가 개인전 및 단체전 우선 출전 자격을 얻었다. 기준대로라면 위 여섯 명의 선수가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남녀 500m, 1000m, 1500m에 나설 수 있지만 대표팀 내부 결정으로 김태성과 이소연이 단거리에 출전하게 됐다.

지난해 11월 오른쪽 발목이 부러진 김건우는 수술대에 오른 뒤 재활 과정을 겪었다. 몸 상태가 아직은 완벽하지 않다고 판단했고 세 종목에 모두 나서는 것보다 주 종목인 1000m와 1500m에 집중하는 것으로 결정한 것. 심석희도 지구력이 좋은 만큼 중장거리에서 힘을 쏟는 것이 유리하다는 판단이다. 또 심석희와 김건우는 첫 메달 매치인 혼성 2000m 계주에도 출전한다.

박지원과 장성우, 김길리와 최민정은 남녀 500m, 1000m, 1500m, 혼성 2000m 계주에 모두 출전한다. 남녀 계주 종목 출전 명단은 결정되지 않았다.


정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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