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탄핵 선고일 발표에 코스닥 급등…불확실성 해소 기대[이런국장 저런주식]

3.3% 상승…700대 넘봐

이재명 테마주 일제히 상한

코스피 지수도 소폭 상승중

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원·달러 환율,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기일(4일)이 알려진 후 코스닥이 급등하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5분께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기일이 정해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687.90 선이던 코스닥은 695.24로 상승했다. 이날 1.30% 상승으로 출발한 코스닥은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36% 오르며 700선을 넘보고 있다.



선고기일이 확정되면서 장기화 우려가 컸던 정치적 불확실성의 해소 기대감이 작용한 영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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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코스닥 시장에 주로 분포돼 있는 '이재명 테마주'가 급등한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신건설과 오리엔트정공, 에이텍, 일성건설 등은 이날 상한가를 찍었다.

이날 코스피지수도 1.21% 상승하다가 같은 시각 1.81%로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삼성전자(2.25%), SK하이닉스(1.68%)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삼성바이오로직스(4.04%), 셀트리온(3.91%), NAVER(3.3%) 등도 강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82억원, 586억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2923억원 순매도 중이다.

헌재는 이날 윤 대통령 탄핵 사건 선고를 이달 4일 오전 11시 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14일 윤 대통령이 탄핵소추된 때로부터 111일 만이다. 지난달 25일 변론을 종결하고 재판관 평의에 돌입한 때로부터는 38일 만에 선고가 나오는 셈이다.


천민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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