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윤이나 빠졌지만 ‘흥미진진 맞대결’…‘황유민 vs 신지애’ ‘방신실 vs 배소현’ ‘박현경 vs 김수지’ ‘마다솜 vs 이예원’

3일부터 KLPGA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퍼팅한 공을 바라보고 있는 황유민. 사진 제공=KLPGA퍼팅한 공을 바라보고 있는 황유민. 사진 제공=KLPGA




작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으로 열렸던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은 윤이나의 복귀전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대회 첫 날 2023년 장타 1,2위였던 방신실과 황유민을 2022년 장타 1위 윤이나와 같은 조로 묶으면서 흥행을 도모했다.

3일부터 부산시 동래베네스트 골프클럽(파72)에서 국내 개막전으로 열리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는 윤이나가 출전하지 않는다. 같은 기간 윤이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T-모바일 매치플레이에 출전한다.

그린을 읽고 있는 신지애. 사진 제공=KLPGA그린을 읽고 있는 신지애. 사진 제공=KLPGA




윤이나는 빠졌지만 인기 절정의 KLPGA 투어는 여전히 흥행을 책임질 흥미진진한 맞대결이 많다.

관련기사



그 중에서도 가장 흥미로운 건 작년 우승을 차지한 황유민과 정확히 1년 만에 국내 골프 팬 앞에 서는 신지애 그리고 시즌 개막전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보겸으로 짜인 조 편성일 것이다. 세 선수는 오후 12시 15분 1번 홀로 출발해 우승에 도전한다.

아이언 샷을 하고 있는 박현경. 사진 제공=KLPGA아이언 샷을 하고 있는 박현경. 사진 제공=KLPGA


2023년에 이어 작년에도 드라이브 거리 1위에 올랐던 방신실은 작년 드라이브 거리 5위 배소현과 같은 조에서 장타 대결을 벌인다. 두 선수는 전예성과 함께 오전 8시 25분 10번 홀에서 우승을 향해 샷 대결에 나선다.

흥미로운 조 편성은 여기에 머물지 않는다. 작년 윤이나에 이어 상금 2위에 올랐던 박현경은 상금 3위 박지영 그리고 상금 5위 김수지와 함께 본격적인 상금 사냥에 나선다. 세 선수의 출발은 오전 8시 35분 10번 홀이다.

갤러리에게 인사하는 김수지. 사진 제공=KLPGA갤러리에게 인사하는 김수지. 사진 제공=KLPGA


작년 상금 6위 마다솜과 7위 이예원 그리고 8위 노승희는 오후 12시 5분 1번 홀로 출발하는데, 작년 승수가 가장 많은 조다. 마다솜과 이예원이 3승씩 거뒀고 노승희는 2승을 올렸다. 이른 바 ‘8승 합작 조’다.

아이언 샷을 하고 있는 방신실. 사진 제공=KLPGA아이언 샷을 하고 있는 방신실. 사진 제공=KLPGA


이밖에도 오전 8시 15분 10번 홀에서 시작하는 이가영-김민별-서어진 조와 오전 11시 55분 1번 홀에서 출발하는 이제영-최예림-정윤지도 충분히 흥미롭다.


오태식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