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바이오·AI 산업 글로벌 진출 '가속화'… 국내 스타트업 기술력 '주목'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자인에너지, 음이온수용체 기반 2차전지 원천기술 확보… 안전성 향상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 AI 에이전트 출시… 2034년 시장 289조원 전망

에스바이오메딕스 등 K바이오, 세계 최대 신경질환 학회서 연구 성과 발표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네이버·AI·바이오 스타트업이 주목해야 할 황금 시장 [AI PRISM x D•LOG]


국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자인에너지는 음이온수용체 기반의 2차전지 소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전고체 배터리 생산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아마존은 이용자의 심리를 읽어 물건을 대신 구매해주는 AI 에이전트 ‘노바 액트’를 선보였다. 네이버는 AI 기반 쇼핑앱으로 출시 3주 만에 종합몰 7위로 급부상했다. 바이오 분야에서는 에스바이오메딕스(304360)와 아리바이오가 세계 최대 신경질환 학회에서 연구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며, 종근당바이오는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뛰어들어 글로벌 2위 시장인 중국 공략에 나섰다.

인천시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를 육성한다. 송도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에서 단일 지역 1위를 차지했다. 2025년 생산량 116만L로 미국 매사추세츠(65만L), 캘리포니아(51만L), 싱가포르(32만L)를 크게 앞지를 전망이다. 이런 인프라를 토대로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들의 기술 상용화와 해외 진출 가능성이 커졌다.

■ 친환경 전고체 배터리 기술 주목

자인에너지가 음이온수용체 기술을 활용한 2차전지 소재 원천기술을 손에 넣었다. 이주현 자인에너지 대표는 “15년 이상 장기 R&D를 통해 음이온수용체 기반의 2차전지 소재 원천 기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현재 충북 오창에서 시범생산 공장을 가동하며 국내외 배터리 제조사와 소재 검증을 진행 중이다. 5Ah급 전고체 배터리는 완전 충전한 상태로 못을 관통시키는 시험에서도 가스 방출이나 발화, 연소 현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았다. 기존 리튬이온배터리 공정에 그대로 적용 가능해 가격경쟁력까지 갖췄다.

■ AI 에이전트 시장 경쟁 가속화

아마존이 AI 에이전트 '노바 액트'를 공개하며 글로벌 기업들의 AI 비서 경쟁에 불을 붙였다. 노바 액트는 별다른 명령 없이도 이용자 대신 물건 구매나 식당 예약 등의 작업을 자동으로 수행한다. 아마존은 이를 자사 AI 음성 비서 ‘알렉사+’에도 탑재할 예정이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어스에 따르면 AI 에이전트 시장은 2034년 1966억 달러(약 289조 원) 규모로 커지며, 연평균 43.8%씩 성장할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카카오가 AI 에이전트 '카나나'를 연내 출시할 예정이며, 네이버도 AI 기술을 적용한 쇼핑앱을 선보여 출시 3주 만에 사용자 338만 명을 끌어모았다.

■ K바이오 글로벌 진출 본격화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세계 무대로 도약하고 있다. 에스바이오메딕스와 아리바이오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알츠하이머병-파킨슨병 국제학회(AD/PD) 2025’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특히 에스바이오메딕스는 파킨슨병 치료제 ‘TED-A9’의 임상 1/2a상 환자 전체인 12명의 1년 추적 관찰 중간 데이터를 구두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TED-A9를 투여한 파킨슨병 환자가 1년 뒤 배드민턴을 칠 수 있게 됐다는 결과가 화제를 모았다. 종근당바이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티엠버스'의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2017년 3590억 원에서 올해 1조 7500억 원까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종근당바이오는 일본, 홍콩, 러시아에 제품을 수출 중이며, 중국에서는 554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2차전지 소재 원천기술 확보…전고체 배터리 만들 것”

- 핵심 요약: 자인에너지는 음이온수용체 기반의 2차전지 소재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이 기술을 적용한 전고체 배터리는 안전성과 성능이 향상되고 제조 비용도 절감된다. 5Ah급 전고체 배터리는 완전 충전 상태에서도 안전성 테스트를 통과했다.


2. 아마존도 참전…‘AI 비서’ 경쟁 가열



- 핵심 요약: 아마존이 이용자 대신 물건을 구매해주는 AI 에이전트 '노바 액트'를 출시했다. 글로벌 AI 에이전트 시장은 2034년 289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오픈AI, 알리바바, 카카오 등 글로벌 기업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모든 일상에서 AI 에이전트가 상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3. ‘보톡스 신흥주자’ 종근당, 中시장 정조준

- 핵심 요약: 종근당바이오가 보툴리눔 톡신 제제 ‘티엠버스’의 국내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균주 투명성과 비동물성 제조 공정이 차별화 포인트다.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올해 1조 75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네이버 쇼핑앱, 출시 3주만에 종합몰 7위

- 핵심 요약: 네이버플러스스토어가 출시 3주 만에 사용자 338만여 명을 확보했다. AI를 활용한 개인화 상품 추천 기술이 탑재됐고, 배송 기간도 세분화했다.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종합몰 기준 7위로 뛰어올랐다.

5. K바이오 파킨슨 신약 ‘글로벌 눈’ 사로잡을까

- 핵심 요약: 에스바이오메딕스, 아리바이오 등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알츠하이머병·파킨슨병 국제학회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에스바이오메딕스의 TED-A9은 파킨슨병 환자의 사멸된 도파민 세포를 교체하는 근본적 치료법이다.

6. “글로벌 바이오 메카로” 인천시 퀀텀점프 노린다

- 핵심 요약: 인천 송도는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 단일 지역 1위를 기록 중이다. 2025년 생산량은 116만L로 미국 매사추세츠(65만L)를 크게 앞선다. 인천시는 향후 3년간 20억 원을 투입해 바이오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키워드 TOP 5]

전고체 배터리, AI 에이전트, 바이오 클러스터, 글로벌 진출, 원천기술, AIPRISIM, AI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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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이은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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