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1일 열린 별빛 메신저 출발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남양주시경기 남양주시가 시민과 행정의 연결고리가 돼 줄 ‘별빛 메신저’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2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별빛 메신저는 시민과 행정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공동사업 등 실질적인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협력 네트워크다.
지난 1일 열린 별빛 메신저 출발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문화·교육·청년·공동주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지역 리더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별빛 메신저 구성 배경·역할을 설명하고, 단체별 활동 소개, 출발 선언에 이어 남양주시장과 소통 순으로 진행됐다.
주 시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리더들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별빛 메신저가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는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는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