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코트라)는 서울 서초구 코트라 본사에서 ‘K-테크 패스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법무부를 비롯해 첨단산업 협회 및 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K-테크 패스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수석 엔지니어급 이상의 해외 우수 인재 입국과 정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제3차 인재양성전략회의를 계기로 기본 사업안을 수립하고 제30차 외국인정책협의회에서 세부 시행안을 발표했다.
K-테크 패스 프로그램 및 법무부의 탑티어 비자 설명회, 유명 인재 채용 전문기업의 ‘해외인재 유치 노하우’ 특강도 함께 열렸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반도체 기업 인사담당자는 “해외인재 채용을 앞두고 있던 차에 K-테크 패스가 발표돼 반갑다”며 “다양한 우대 혜택이 포함돼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강경성 코트라 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정부의 탑티어 인재 유치 프로그램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K-테크 패스를 비롯한 다양한 첨단인재 유치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 우수 인재 유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