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가 경북 산불 피해 주민이 생업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일 산불 피해지역 대상으로 댐 용수와 광역상수도 요금을 1개월 감면한다고 밝혔다. 감면 대상 지역은 정부로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안동시, 청송군, 하동군, 울주군이다. 감면 규모는 최대 2억 6000만 원으로 추산된다.
수자원공사는 이재민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상수도 시설 응급 복구에 나선다. 청송군 내 전소된 1006세대에 대한 피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수자원공사는 상수도 복구를 비롯해 건강검진 등 1억 원 규모 댐주변 지역 지원사업을 편다.
수자원공사는 성덕댐과 안동댐 방류를 늘려 이번 산불 진압을 위한 원활한 용수 공급을 도왔다. 이와 별도로 1억 원 규모의 성금과 물, 생필품 지원 활동도 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