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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눈물의 기자회견에도 해외 브랜드는 손절…"브랜드 가치 침해 행동 용납 못 해"

배우 김수현이 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우 고(故) 김새론과의 교제설과 관련해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조태형 기자배우 김수현이 31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배우 고(故) 김새론과의 교제설과 관련해 입장을 발표하고 있다. 조태형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Y.O.U 뷰티가 김수현과의 파트너십 종료를 선언했다.



1일 Y.O.U 뷰티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우리는 항상 모든 소비자의 편에 있으며 모든 여성의 복지를 우선시하고 관심을 소중히 여긴다"며 브랜드 가치를 강조했다.

업체 측은 "우리는 브랜드 가치를 위반하는 어떠한 행동도 용납하지 않는다"며 "신중한 검토 끝에 김수현과의 파트너십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비자들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김수현 관련 자료를 즉시 삭제하고 있으며, 필요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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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김수현의 기자회견을 지켜본 뒤 나온 입장문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업체는 김수현과 수년간 파트너십을 맺고 동남아 각지 브랜드의 팬미팅을 주도했던 만큼 해외 팬들의 여론을 엿볼 수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김수현은 고 김새론과 미성년 교제 이혹이 불거진 지 3주 만에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다. 김수현은 "고인이 미성년자이던 시절 교제하지 않았다"며 "저의 소속사가 고인의 채무를 압박했기 때문에 비극적인 선택을 했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면 반박했다.

그러나 김수현의 기자회견 이후 가로세로연구소 측은 유족으로부터 받았다는 영상을 추가로 공개해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김수현과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던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도 계약 파기를 검토 중이다. 홈플러스 역시 상황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쿠쿠전자 중국법인은 공식 플랫폼에서 김수현의 광고를 모두 내렸으며, 영국 향수브랜드 ‘조 말론 런던’도 앰배서더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김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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