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3개 지역에서 진행된 4·2 재보궐선거가 26.27%(잠정)의 투표율로 종료됐다. 기초단체장 선거 지역 중에선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의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23개 선거구에서 전체 유권자 462만908명 중 121만377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교육감 재선거 투표율은 22.76%를 기록했다. 5곳의 기초단체장 재보선 투표율은 37.83%였다. 여야 지도부가 총출동한 지난해 10·16 재보선 투표율(53.9%)보다 낮은 수치다.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가 61.8%로 가장 높았고, 서울 구로구청장 투표율은 25.9%에 머물렀다. 이밖에 충남 아산시장 39.1%, 경북 김천시장 46.4%, 경남 거제시장 47.3%였다.
광역의원 8곳(대구 달서, 인천 강화, 대전 유성, 경기 성남분당, 경기 군포, 충남 당진, 경북 성주, 경남 창원마산회원) 투표율은 26.8%, 기초의원 9곳(서울 중랑·마포·동작, 인천 강화, 전남 광양·담양·고흥, 경북 고령, 경남 양산) 투표율은 22.8%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