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의 캐릭터 ‘벨리곰’이 13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여한다.
롯데그룹은 SNS 구독자 170만 명을 보유한 벨리곰을 통해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롯데관에서 모빌리티 기술을 쉽고 편안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출입구 주변에는 3m 크기의 벨리곰 조형물을 전시하고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 자율주행차 등 전시물에는 ‘벨리곰’ 그래픽을 활용해 주목도를 높였다. 메타버스 플랫폼 ‘칼리버스’ 속 구현된 자율주행 체험 콘텐츠에도 벨리곰을 넣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롯데홈쇼핑은 벨리곰의 활동 범위를 유통 관련 사업분야 이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미 올해 초 유통업계 최초로 캐릭터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애플리케이션(앱) ‘벨리곰 매치랜드’를 출시해 3일 만에 구글플레이 퍼즐게임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해외 진출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지난해 롯데홀딩스와 ‘벨리곰’의 일본 활동을 위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최대 콘텐츠 박람회 ‘라이선싱 재팬 2024’에 참가했다. 현재 롯데홈쇼핑은 일본·태국·대만·중국·싱가포르 등 9개 국가로 라이선스사업을 확장했으며 향후 중동·유럽 등으로 벨리곰 IP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정지현 롯데홈쇼핑 콘텐츠개발Lab장은 “온·오프라인 다양한 분야에서 팬들과 소통을 이어온 벨리곰이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행사에 참여해 자동차 팬들에게 매력을 알릴 예정”이라며 “벨리곰이 그려진 전시물을 비롯해 포토존·굿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한 만큼 전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